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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는 이날 경기 전까지 LG를 상대로 2경기에서 모두 잘 던졌다. 시즌 6승 중 2승을 LG로부터 수확했다. 피안타율이 2할5리에 불과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 전 다이아몬드가 LG를 상대로 잘 던지고 있는 것에 대해 "특정 팀에만 강한 투수가 나와선 안 된다. 그게 강팀과의 차이다. 한화 김재영도 마찬가지다. 다른 팀들에 비해 우리 팀에게 강하다. 약점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극복해야 할 부분이다"면서 "이번에는 잘 칠 것이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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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4회 안타를 2개 맞았으나,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커브와 체인지업은 낮게 형성됐다. 5회말 1사 1루에선 양석환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6-4-3 병살타를 만들어냈다. 6회에는 단 공 8개로 삼자범퇴.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는 위력이 있었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2사 후 박용택에게 실투가 들어가며, 우전 안타를 내줬다. 그러나 이천웅을 6구 승부 끝에 루킹 삼진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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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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