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자타공인 명품 배우 최민수가 또 한 번 포텐 터지는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35년 만에 딸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으로 분한 최민수는 그간 자신이 잘못 알고 있던 딸의 정체를 바로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지는 표정 연기 3종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국제정보교유원의 '한소장'(김병옥)을 찾아간 백작은 두 '지영'의 파일이 바뀌게 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된다. '지영B'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말에는 별다른 감정의 변화를 보이지 않던 백작이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한소장'의 말에 깜짝 놀라는 표정으로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최민수의 깜놀 표정 시리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소장'이 건넨 파일 속 자신의 딸이 '지영A'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최고조에 이르렀다. '지영A'의 사진들이 들어있는 서류봉투를 확인한 백작은 번뜩 악연으로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며 몸서리 치며 멘붕에 빠진 것. 여기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창 밖의 '가로수'를 바라보는 모습은 안방극장의 시원한 웃음을 전하기 충분했다.
최민수의 충격 표정 연기는 딸이 뒤바뀌었다는 사실보다 '강호림'(신성록)이 여전히 자신의 사위라는 것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발산하는 장면으로 그 마지막 대미를 장식했다. '호림'의 직장을 찾아가 멱살을 잡는가 하면 차에 태워 분노의 질주를 벌이는 등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이는 진지함 속에서 더욱 빛나는 '죽어야 사는 남자' 특유의 웃음 포인트이자 최민수만의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고. 뿐만 아니라 최민수는 충격에 빠진 표정 연기와 더불어 지난 방송에서부터 줄곧 뭔가 알고 있는 듯한 미묘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그의 물오른 감정 연기의 진가를 뽐냈다.
이러한 최민수의 활약으로 10일,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의 13회, 14회는 각각 8.9%와 12.5%(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뤄낸 것은 물론, 4주 연속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충격" 일본 대표팀 감독직 거절했나...'손흥민 스승' 포스테코글루 파격 오피셜, 유럽 대신 '오일머니' 선택 "알나스르 부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