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백종원의 푸드트럭'이 50일간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1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제 1탄 '강남역' 편의 마지막 그랜드 오픈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50일 동안 이어진 백종원의 컨설팅은 도전자들의 음식과 태도 뿐 아니라 강남역 9-10번 출구 '푸드트럭 존' 자체에도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 그 결과, 최근 진행된 '그랜드 오픈' 현장은 북적이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없었다. 컨설팅 전에는 하루 종일 찾는 손님이 손에 꼽을 정도로 발길이 뜸하던 푸드트럭 존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천지개벽' 수준인 셈이다.
이에 이를 지켜보던 백종원과 김성주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도전자 7인의 푸드 트럭 앞은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긴 대기 줄이 생길 정도였고, 좀처럼 손님이 줄어들지 않는 풍경에 백종원은 "SBS에서 사람들 동원한 거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특히 소불고기샌드위치 푸드 트럭은 예상을 뛰어넘는 손님 탓에 재료가 금세 떨어져 가장 이른 시간에 영업을 종료해야했다. 다른 푸드 트럭들 역시 급히 추가 재료를 공수해오는 등 진풍경이 벌어졌고, 약속이나 한 듯 이어진 완판 행진에 도전자들은 놀람을 넘어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례적인 완판 행진인 만큼 도전자들의 최종 매출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강남역 푸드 트럭 존은 평균 매출은 5만원이었고, '푸드트럭'의 '강남역' 편 시작 후, 그랜드 오픈 17일 전에는 매출 2배, 7일 전에는 3배의 증가율을 보인바 있다. 50일 째인 그랜드 오픈일의 최종 매출은 얼마나 수직상승 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남역 편'의 '그랜드 오픈' 최종 결과는 오늘(11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푸드트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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