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밥 묵자."
'대화가 필요해'로 전 국민을 웃게 만들었던 김대희와 장동민, 신봉선이 업그레이드 된 웃음으로 부산을 찾아온다.
오는 25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간 공연될 제 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빅 히트 코너 '대화가 필요해'의 연극 버전인 '대화가 the 필요해'를 선보이는 것.
'대화가 필요해'는 가족들 사이에서 대화가 점점 부족해지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유쾌하게 풀어내 호평 받았으며 최근 '대화가 필요해 1987'로 단장해 당시의 인기를 다시금 재연하며 주목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번 '부코페'를 위해 휴먼 코미디 연극으로 새롭게 각색한 '대화가 the 필요해'는 가족 간에 펼쳐지는 갖가지 상황과 이야기를 통해서 현실적인 공감과 재미는 물론 가족의 소중함까지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버지 역의 김대희와 엄마 신봉선, 아들 장동민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 3인의 개그감이 여실히 발휘될 예정이다. 이들은 오랜 기간 함께 무대를 이어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역시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그런 가운데 김대희는 "오랫동안 사랑 주셨던 코너인 만큼, 공연 보러 오시는 모든 분들께 행복한 웃음 전해드리겠다. 부산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한층 더 따뜻하고 더 강력한 웃음을 선물할 '대화가 the 필요해'는 오는 26일(토), 27일(일) 오후 7시, 양일간 부산디자인센터 이벤트홀에서 선보인다. 만 15세 이상 관람가로 공연 시간은 80분이며 예매는 예스24(YES24) 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5회를 맞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오는 2017년 8월 2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3일(일)까지 총 10일간 이어진다. 제 5회 '부코페'를 위해 뭉친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의 가족 케미가 부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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