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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선발 제이크 브리검은 6이닝 7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하고 시즌 8승(3패)를 거뒀다. 5경기 연속, 그리고 시즌 10번째 퀄리티 스타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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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회 선취점을 얻었다. 최주환과 류지혁이 연속안타로 출루했고 박건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김재환은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1타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민병헌의 우전 안타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두산은 2점을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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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2로 뒤진 2회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고종욱은 상대 선발 장원준의 초구 140㎞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15m의 2점 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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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넥센은 곧 다시 앞서갔다. 6회 채태인과 김민성이 연속안타를 때려 무사 1,3루가 됐고 이택근이 좌전 적시타를 치며 4점째를 냈다.
이하 넥센은 이보근 김상수 한현희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두산 타선을 완벽히 막아내 경기를 끝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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