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여자 대표팀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에서 단체전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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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LH), 최미선(광주여대), 강채영(경희대)으로 이뤄진 리커브 여자 단체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열린 단체전 본선에서 아제르바이잔과 우크라이나, 러시아를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영국을 꺾고 올라온 멕시코와 13일 결승전을 치른다. 최미선은 전날 끝난 리커브 혼성 본선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이번 대회 최소 2개 이상의 금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오진혁(현대제철)과 임동현, 김우진(이상 청주시청)이 출전한 남자 단체는 16강에서 영국, 8강에서 독일을 6대0으로 완파했으나 준결승에서 프랑스에 1대5로 패했다. 남자 대표팀은 13일 러시아와 동메달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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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에는 한국 남녀 대표선수 8명 모두가 진출한 개인전 32강전부터 준결승까지의 경기가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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