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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장편 데뷔작 '숨바꼭질'로 전국 관객 560만 명을 동원하며 단숨에 흥행 감독으로 우뚝선 허정 감독.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한 가장의 숨 가쁜 사투를 그린 '숨바꼭질'로 스릴러 장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 그가 다시 한번 스릴러 호러물 '장산범'으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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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등이 작품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은 박혁권은 이번 작품에서 지극히도 이성적이고 평범한 남편이자 아버지 민호 역을 맡았다. 허정 감독은 "실제 박혁권 선배님은 쿨하고 현실적인 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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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보는 눈? 확실히 그건 있는 것 같긴 하다.(웃음) '숨바꼭질'에서 수안이를 봤을 때 이 친구는 정말 잘될 것 같았다. 단편 때 함께 했던 오유진이라는 친구도 워낙에 연기를 잘하는 걸로 소문이 났던 친구다. 린아는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실력 있는 어린 아역 친구들을 상업영화를 통해 대중에게 보여지게 했다는 것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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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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