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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0회에서 김진영(이원근 분)은 이안(최수영 분)이 맡긴 옛 연인 김진영(심희섭 분)의 스마트폰을 잃어버렸고 두 사람은 스마트폰을 찾기 위해 섬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김진영은 이안에게 "남자친구 아니면 그 사람 이제 선배한테 뭐예요?"라고 물었고, 이안은 "알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독백하며 옛 연인 김진영과의 관계를 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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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람'은 옛 연인이 남긴 스마트폰의 비밀번호를 풀며 잠겨버린 사랑의 기억을 함께 풀어가는 미스터리 삼각로맨스라는 참신한 드라마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특유의 아련함과 미스터리함을 품은 전개로 단 15분 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는 美친 흡인력을 자랑했다. 또한 매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까지 더해져 '알사람'의 품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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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은 이안의 앞에 나타난 새로운 김진영 역을 맡아서 이안을 짝사랑하는 감정에서부터 저돌적인 돌직구 고백, 그리고 힘들어하는 이안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함까지 여성 시청자들을 제대로 저격하는 팔색조 매력으로 떠오르는 '대세' 배우임을 증명했다. 심희섭 역시 갑작스러운 사고로 이안에게 잠겨버린 휴대전화만 남긴 채 세상을 떠나는 옛 연인 김진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주로 이안의 과거 회상장면에 등장했던 심희섭은 '여친 바보' '현실 남친'의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한 번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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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근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매 순간이 즐거웠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촬영현장이었다. 그래서 벌써 허전한 마음이 든다. '알사람' 속 김진영이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조금 더 가까이 머물 수 있었던 것 같아 행복했다. 드라마와 김진영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JTBC가 올 여름 처음 선보인 '알 수도 있는 사람'에 이어 이주영, 유라(걸스데이), 안우연 주연의 코믹스웩 드라마 '힙한 선생'이 8월 14일 월요일 오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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