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안치영이 프로 데뷔 첫 안타를 때려냈다.
안치영은 13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팀이 8-3으로 앞서던 8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투수 문광은으로부터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안치영은 이날 경기 중 부상을 당한 심우준을 대신해 9번 타순에 들어갔는데, 3번째 타석 만에 안타를 쳐냈다.
이 안타는 안치영의 프로 데뷔 첫 안타다. 첫 안타가 장타였다. 안치영은 북일고를 졸업하고 올해 kt에 입단한 신인이다. 2차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 kt 지명을 받았다. 안치영은 2군에서 빠른 발과 안정된 수비력을 과시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고, 1군 콜업의 영광을 누렸다. 지난달 27일 올라와 이날 경기 전까지 9타석을 소화했는데 안타는 없었다. 그리고 12타석 만에 첫 안타를 만들어냈다.
SK 수비수들은 안치영의 첫 안타 기념구를 3루쪽 덕아웃에 전달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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