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연승, 최다 탈삼진 기록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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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고영표가 8연패 끝 2연승을 달렸다.
고영표는 13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9탈삼진 3실점 호투로 팀의 11대3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 여름 개인 8연패로 시름에 빠져있던 고영표는 지난 6일 SK전에서 연패를 끊는 승리를 맛보더니, 이날 SK전 또다시 승리를 챙기며 시즌 승수를 6승으로 늘렸다. 주무기 체인지업의 떨어지는 각도가 너무 좋아 SK 타자들의 공략이 힘들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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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는 경기 후 "1회부터 타선에서 득점 지원을 해줘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던질 수 있었다. 포수 이해창의 리드가 좋았고 체인지업이 특히 잘통했다. 개인 2연승과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달성하기는 했지만, 팀이 승리하고 분위기 반전을 해 더욱 기쁘다. 첫 선발 시즌이지만 특별히 힘든 건 없다. 앞으로 이닝 소화에 목표를 두고 팀 승리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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