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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한화 소속 외국인 타자로는 최초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한화 레전드 장종훈(롯데 코치)은 1991년 35홈런-1992년 41홈런을 기록했다. 로사리오가 25년만에 장종훈의 대기록을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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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디나는 선두 KIA 타이거즈가 사랑하는 전천후 외국인 타자다. 시즌 초반 잠시 주춤했다. 수비와 주력이 장기라며 축처진 방망이는 애써 외면했다. 차츰 안타를 만들어내더니 어느 순간 홈런까지 거침없이 뿜어내고 있다. 버나디나는 타율 3할2푼5리-19홈런-79타점에 21개의 도루를 기록중이다. 올시즌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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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리오는 파워가 장점이다. 경기 흐름을 한꺼번에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 버나디나는 어느것 하나 빠질게 없는 만능선수다. 둘은 국내에서 활약중인 외국인 타자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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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는 5월 이후 반등하기 시작해 타율 3할1푼에 19홈런 82타점을 기록중이다. 초반 부진만 없었다면 역대급 활약도 가능했을 법 하다. 에반스는 타율 3할1푼3리에 20홈런 64타점을 기록중이다. 두산 강타선에 양념같은 활약을 더하는 선수다. 스크럭스는 옆구리 근육부상으로 한 달을 쉰 것이 아쉽기만 하다. 타율 2할8푼5리에 23홈런 74타점, 찬스에 강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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