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점수를 벌려야 한다."
안드레 대구 감독 대행은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한 뒤 "경기 내내 경합 과정이 많았다. 상대도 준비했고 우리도 준비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운 좋게 페널티킥 얻어 승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중요한 일전이었다. 클래식 생존이 달린 대결. 대구는 후반 막판 터진 주니오의 결승골을 앞세워 적지에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26점을 기록한 대구는 상주(승점 24)를 제치고 9위로 뛰어올랐다.
다음 상대는 10위 상주다. 안드레 대행은 "물론 승리를 위해 준비를 할 것이다. 홈 경기이기도 하다. 최대한 밑에서 경쟁하는 팀이기 때문에 최대한 점수를 벌려야 한다"고 다짐했다.
광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소감은
어려운 경기 될 것이라 예상했다. 아래 있는 팀이지만 까다롭고 활동량이 많다. 그 부분에 대해 준비를 했던 게 주효했던 것 같다. 경기 내내 경합 과정이 많았다. 상대도 준비했고 우리도 준비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운 좋게 페널티킥 얻어 승리했던 것 같다.
-승리했지만 중원은 다소 약했던 것 같은데.
이번 경기 뿐 아니라 지난 수원도 광주에 어려워했다. 광주 스타일 자체가 2선이 워낙 강하다. 상대가 쉽게 풀 수 있게 가만히 두질 않는다. 상대가 잘 했던 부분에 있어서 최대한 맞서려 했으나 부족함은 있었던 것 같다.
-상주와 붙는다.
물론 승리를 위해 준비를 할 것이다. 홈 경기이기도 하다. 최대한 밑에서 경쟁하는 팀이기 때문에 최대한 점수를 벌려야 한다.
-에반드로의 경기력 어떻게 보나.
광주 스타일 자체가 미드필드, 수비가 타이트하다. 그 부분에 있어서 잘 했다. 우리도 에반드로에게 요구를 했다. 광주 쪽에서 잘 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차차 훈련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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