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조치가 필요하다."
남기일 광주 감독은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1로 패한 뒤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 여러모로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참 아쉽다"고 했다.
광주는 대구를 맞아 필승을 다짐했다. 하지만 바람과는 반대로 흘러갔다. 대구에 주도권을 내준 채 밀렸다. 결국 후반 막판 주니오에게 통한의 실점을 내주면서 0대1로 고배를 마셨다.
최하위인 12위 광주. 최근 3연패다. 같은 강등권 대구, 인천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경기력은 좋지만 계속 결과를 내지 못하는 악순환. 남 감독의 고민이 깊었다.
남 감독은 "계속 해서 선수들도 힘들고 나도 그렇다. 빨리 뭔가를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남 감독이 말한 조치, 과연 무엇일까. 남 감독은 "글쎄다. 구단과 선수단과 미팅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 서로 방법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는 다음 라운드에 '1강' 전북과 맞붙는다. 남 감독은 "선수들과 같이 구단과 미팅을 해서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며 답을 대신했다.
광주=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소감은.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 여러모로 안 되는 부분들이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참 아쉽다. 계속 해서 선수들도 힘들고 나도 그렇다. 빨리 뭔가를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한가.
글쎄다. 구단과 선수단과 미팅을 모색해야 할 것 같다. 서로 방법에 대해서 심도있는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
-볼 점유율을 강조했었는데.
전반엔 그런대로 했다 생각하는데 후반엔 나오지 않았다. 바람도 그렇고 비도 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다. 그런 부분들이 아쉽다.
-다음 상대가 전북이다.
선수들과 같이 구단과 미팅을 해서 방법을 찾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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