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유준상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월화극 '조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유준상은 "촬영 전 기자의 품격에 대한 이야기를 감독님과 항상 나눴다.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체크하면서 연기하고 있다. 마치 내가 요즘 기자가 된 것 같다. 기사들도 다시 읽어보며 '내가 만약 기자였다면 어떻게 썼을까. 이 기사로 어떤 효과를 생각할까'하는 전체적인 것들을 더 생각하게 됐다. 그러다 보니 연기 톤도 조금씩 변하는 것 같다. 처음에는 부드러울 때는 부드럽고 자기가 처한 상황을 잘 넘기기 위해 하는 행동이 있었다. 이제부터는 아마 더 진지한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20부 부터는 검색어 1등하신 그분의 이야기가 나온다. 드라마 시작할 때도 우리 드라마 타이틀이 검색어에 오르고, 유추해 볼 수 있는 인물이 자연스럽게 표면에 올라와서 같이 보시며 현 시대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조작'은 사회 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작품은 남궁민 유준상 엄지원 문성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향연에 힘입어 7월 24일 첫 방송과 동시에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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