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의 정소민이 러블리 끝판왕에 등극했다.
지난 13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정소민이 이준과 두근거리는 첫 데이트를 했다. 미영(정소민 분)과 중희(이준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처음 만난 자리인 만큼 설레고 긴장한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영은 중희의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게된 소박한 데이트에도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설레는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아버지의 공판일이 정해진터라 데이트 중 간혹 어두운 표정을 비췄고, 이를 알아본 중희가 미영을 다독이며 서로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아버지의 재판 당일 미영 역시 가족들을 다독였고, 다행히 아버지는 재판 끝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재판장에서 아버지가 과거 상해치사죄 혐의에 대한 무죄를 증명해 줄 증인인 친구를 마주하며 재심까지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중희에게 진심을 고백하고 사랑길을 연 미영이 아버지의 꽃길까지 맞으며 새로운 삶을 맞을 수 있을지 미영의 리스타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소민은 중희와의 데이트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고 파스타를 대신한 라면에도 함박웃음으로 "라면이 10배 더 좋다"고 말하며 곤란해하던 중희를 배려하는 등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럽미영'을 완성했다. 시청자 역시 미소짓게 만드는 러블리한 매력은 정소민이기에 가능한 캐릭터 색깔로 보는 이들마저 핑크빛 사랑길의 주인공인 것처럼 꿈꾸게 만들었다.
한편, 미영의 사랑길에 이어 아버지의 꽃길까지 열릴 수 있을지,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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