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고혹적인 여인, 순수한 처녀, 도발적인 소녀 그리고 이들을 매혹시킨 한 남자!
다음달 7일 개봉하는 제70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소피아 코폴라 감독,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콜린 파렐 주연의 스릴러 <매혹당한 사람들>이 서로 다른 욕망을 숨긴 세 여자와 한 남자의 모습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니콜 키드먼, 커스틴 던스트, 엘르 패닝, 콜린 파렐 주연의 영화 <매혹당한 사람들>은 여자들이 사는 대저택에 부상당한 남자가 들어오면서 시작된 감출수록 드러나는 은밀한 관계를 담은 스릴러. 칸영화제 70년 역사상 두번째 여성감독의 감독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작품으로 "여성 관점에서 해석한 남녀 간의 파워 게임, 모든 것을 쏟아내 완성했다"는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정점에 오른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다. 최강 배우들을 사로잡은 탄탄한 시나리오와 실력파 제작진이 뭉쳐 완성한 프로덕션 볼거리로 이제까지 만나보지 못한 강렬한 스릴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는 공개하는 4종 캐릭터 포스터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배우들의 모습이 우아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을 압도하는 가운데 영화를 통해 밝혀질 세 여자와 한 남자의 비밀스런 관계에 대한 호기심 역시 한껏 고조시킨다. 여기에 로맨틱과 섹슈얼을 넘나드는 네 남녀의 시선 역시 대저택에서 벌어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고혹적인 여인 '미스 마사'의 "환영받을 생각 마세요", 순수한 처녀 '에드위나'의 "여기서 벗어나고 싶어요", 도발적인 10대 소녀 '알리시아'의 "날 좋아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대사가 그녀들을 매혹시킨 남자 '존의 "당신들을 내가 필요해요"라는 대사와 대비되며 <매혹당한 사람들>을 향한 관람욕구를 고조시킨다.
일찌감치 해외 유수 매체를 통해 "섹슈얼한 스릴러 영화"(Screen International), "폭발적인 에너지를 감추고 있는 온실 속의 꽃 같은 영화"(Rolling Stone), "스산하면서도 강렬한 마력이 있는 영화"(LA Times), "사악하고 먹음직스럽다"(Vox), "강렬한 불꽃처럼 관능적인 영화"(Time), "언제 폭발할지 모를 화약고"(New York Daily News), "정교한 연출과 극도의 우아함"(IndieWire) 등 극찬을 얻고 있는 <매혹당한 사람들>. 9월 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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