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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민진웅은 아버지의 과거를 추적하면서, 한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만 해온 아버지를 보며 답답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결국에 는 아버지의 온전한 진심이 느껴져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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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으로서 견뎌온 책임감,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걱정들이 판결을 끝으로 조금이나마 풀어지게 됐다. 시청자들 역시 6개월가량 함께 응원해온 민진웅이기에 딱한 처지에 처할 때면 같이 울고, 기쁜 일엔 웃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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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은 척 참아오던 감정들, 혹여나 아버지가 잘못될까 걱정했던 마음, 하지만 아무 것도 해줄 수 없어 답답했던 심경들은 이날 민진웅의 눈물과 표정에 다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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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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