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도희가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 캐스팅 됐다.
1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 받고 있는 도희가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KBS2 8부작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후반 대구를 배경으로 소녀들의 성장통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골든크로스' '완벽한 아내' 등을 연출한 홍석구 PD가 메가폰을 들고 '메디컬 탑 팀' '부탁해요, 엄마' '완벽한 아내'를 쓴 윤경아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도희는 '응답하라 1994' 조윤진 역으로 처음 연기에 발을 디뎠다. 찰진 전라도 사투리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데뷔작부터 '도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국민을 사로잡은 그는 이후 '내일도 칸타빌레', '엄마', '마녀보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영화 '터널 3D', '은밀한 유혹' 등으로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한 도희는 올해 4월 개봉한 '아빠는 딸'에서 감칠맛 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티 없이 밝은 미소와 긍정 에너지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도희가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어떤 신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란제리 소녀시대'는 '학교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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