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클럽 사우스햄턴이 일대 전기를 맞았다.
카타리나 리브허 사우스햄턴 회장은 14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인수 작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스포츠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 지성 가오가(家)는 사우샘프턴의 지분 80%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2억1000만파운드(약 3110억원)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부터 사우스햄턴 회장직을 역임한 리브허 회장이 물러나고 대신 가오 린솅과 딸 가오 넬리가 팀을 이끈다.
가오 회장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우스햄턴의 성장과 성공을 이끈 리브허 회장으로부터 훌륭한 구단을 물려받은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사우스햄턴이 부여준 열정과 동기부여를 그대로 이어가겠다. 구단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도 함께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르쿠스 리브허 회장이 2009년부터 이끌었던 사우스햄턴은 잉글리시 리그 원(3부 리그)으로 갓 강등된 구단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마르쿠스 리브허 회장은 사우스햄턴 인수 1년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러나 반전이 이어졌다. 그의 딸 카타리나 리브허가 구단 운영을 맡은 후 사우스햄턴은 안정된 구단운영으로 2011년 챔피언십(2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고, 이후 1년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이어 사우스햄턴은 지난 4년 연속으로 8위, 7위, 6위, 8위에 오르며 프리미어 리그 중상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또 한번의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던 버질 판 다이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남은 이적시장에서도 공격적인 투자가 예상된다. 중위권을 넘어 상위권으로 오를 수 있을지 사우스햄턴의 미래에 관심이 모아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박수홍♥김다예 딸 재이, 광고 17개 찍더니..이번엔 패션브랜드 모델 '끝없는 러브콜' -
홍현희, 49kg 찍더니 수영복 자태 '폭발'..예전 모습 싹 지웠다 -
박은혜, 전남편과 유학간 쌍둥이 子와 애틋한 재회 "계속 같이 있고 싶어" -
'이찬혁과 열애설' 하지수, 악뮤 신곡 뮤비서 포착..SNS에도 직접 공유 -
신동엽, '보증사기' 100억 빚에도 결혼 성공 이유..."♥선혜윤 PD, 결혼 후 알았다" ('아근진') -
엄흥도子 전 농구선수였다..'왕과 사는 남자' 김민, 재개봉 '리바운드'로 스크린 굳히기 -
57세 지상렬, '16세 연하' 신보람♥과 열애 중 대참사 "하품하다 입 찢어져, 벌리기 힘들다" -
22기 현숙, ♥16기 광수와 재혼 앞두고 5살 딸과 갈등 "엄마는 가짜 엄마" ('금쪽')
- 1."한동희 이제는 그러면 안 된다" → 김태형 감독, '유망주 배려'는 끝. 그만큼 기대가 크다 [부산 현장]
- 2.대한민국 오타니 필요없다, 이미 韓 오타니 있다...주인공은 손흥민 "MLS의 오타니, SON 효과 미친 수준"
- 3."1, 3등이랑 붙었다" KIA 충격의 꼴찌 레이스, 사령탑은 어떻게 봤나[광주 현장]
- 4.오지환 이틀연속 선발제외. 1점차 승리 라인업 오늘 똑같이. 치리노스-알칸타라 시즌 첫승은 누가?[고척 현장]
- 5.'위기의 토트넘 세게 질렀다' 데 제르비 160억 수령, EPL 감독 연봉 랭킹 3위..1위 400억 과르디올라-2위 200억 아르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