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현(49위·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정 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2017년 ATP 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오픈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스(34위·스페인)에게 세트스코어 0대2(6-7<5-7>, 1-6)로 패했다.
지난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 투어 로저스컵 1회전에서 꺾었던 로페스를 1주일 만에 다시 만난 정현은 1세트 타이브레이크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한편, 정 현은 14일 공개된 ATP 세계 랭킹 49위에 올랐다. 지난주 56위에서 7계단 오른 49위에 랭크, 자신의 종전 최고 순위인 51위를 돌파했다. 한국 선수의 ATP 투어 단식 최고 랭킹은 이형택(은퇴)이 2007년 8월에 달성한 36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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