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지난 12∼13일 주말 기간 동안 관내 대형 찜질방을 찾아 몰래카메라 설치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보급에 따른 몰카범죄가 급증한데다 성범죄가 급증하는 피서철을 맞아 실시됐다.
이날 인천남부서는 스파시스, 진성불가마, 신성사우나 등 남구지역내 대형찜질방 10곳을 찾아 탈의실 및 화장실, 샤워장의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인천남부서 정현미 경장은 "몰래카메라에서 발생하는 전파를 수신하고 탐지 할 수 있는 전파탐지형과, 적외선을 이용해 렌즈에 반사되는 빛을 탐지할수 있는 렌즈탐지형 장비가 보급된 만큼 세밀히 점검해 피서철 성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종림 남부서장은 "주말기간에도 성범죄예방에 힘써준 여성청소년과 직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것 또한 가시적인 예방활동"이라며 "피서철 성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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