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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의 선택은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중국파 수비수들에 대한 신뢰다.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은 중국 슈퍼리그를 뛰는 수비수들을 중용했다. 하지만 이들은 '중국화 논란'을 일으키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최종예선 8경기에서 무려 10골을 내줬다. 한국은 카타르와 함께 A조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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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이들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현재 중국 뛰는 선수들이 기량면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워낙 좋은 선수들이기에 중국에서 비싸게 데려갔다. 조금만 잘 다듬으면 이 선수들이 충분히 불안했던 수비를 잘 할 것이라 믿는다.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이 아시아쿼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많은 경기에 뛰고 있다. 컨디션도 잘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뽑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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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중국파와 신예를 앞세워 수비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제 초점은 조직력 극대화다. 그는 "이번에 소집하면 한국, 중국 선수들로 수비가 구축된다. 최소 경기 날까지 10일 가량 손발 맞출 수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조직을 최대한 극대화 시켜서 수비 불안 해소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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