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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7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던 린드블럼은 2경기 연속 이닝 이터의 면모를 과시하며 평균자책점을 5.68에서 4.85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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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는 민병헌 오재원 오재일을 상대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그러나 린드블럼은 3회 선취점을 내줬다. 1사후 정진호에게 우전안타, 류지혁에게 우중간 2루타를 내줘 2,3루 상황. 에반스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1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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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타선은 1-2로 뒤진 6회말 공격에서 최준석의 적시타와 이대호의 솔로홈런을 앞세워 전세를 3-2로 뒤집으며 린드블럼에게 승리 요건을 만들어줬다. 린드블럼은 이어진 7회초 민병헌과 최주환을 각각 뜬공으로 처리한 뒤 오재일을 132㎞짜리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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