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말할 때 발음을 돕기 위한 기능도 하지만,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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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선호하지만, 임플란트를 할 수없는 상태이거나 임플란트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 틀니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아울러 틀니 역시 관리가 소홀하면 사용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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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는 일반 치과 보철물과 다르게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완전틀니의 경우 제대로 적응하기까지 2개월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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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섭취하거나 미관상 틀니를 하루 종일 착용하는 것은 오히려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오랜 시간 틀니를 끼고 있거나 틀니를 낀 채로 잠을 자면 세균이 번식해 구내염이나 전신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일반 치약에는 연마제가 함유돼 있어 장시간 사용 시 틀니가 마모될 수 있다. 다만, 틀니 전용 세정제는 제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발진, 입술 부어오름 등의 반응이 나타난다면 사용을 중지하고 치과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아울러 틀니는 뜨거운 물이 아닌 차가운 물에 보관해야 한다. 뜨거운 물에 보관할 경우 플라스틱 소재의 틀니 원형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이다.
틀니는 자연치아에 비해 씹는 힘이 5분의 1 정도에 불과하다. 따라서 틀니를 끼는 사람은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 끈적끈적한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틀니를 사용한지 얼마 안 된 초보 사용자라면 음식을 양쪽으로 동시에 씹는 습관을 먼저 길러야 한다. 틀니는 양쪽이 함께 움직이므로 한쪽으로만 씹으면 잇몸에서 떨어지려는 힘이 생겨 틀니가 빠질 수 있다. 따라서 부드러운 음식을 먹으며 양쪽으로 씹는 연습이 필요하다.
틀니를 보다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는 약 6개월 단위로 치과에 내원해 점검과 보수를 받아야 한다. 특히, 치아가 없는 잇몸은 변형이 일어나기 쉽고, 틀니를 일정 기간 사용하면 헐거워지면서 잇몸이 자극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아 시술을 받기를 권장한다.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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