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호의 선발 출전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재호는 빠르면 이번 주말, 아니면 다음 주에는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재호는 지난 달 30일 허리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6월 중순에도 허리 통증으로 열흘 정도 선발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당시에는 1군 엔트리에서는 남아 있었다.
이후 17일만인 지난 15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앞서 1군에 등록된 김재호는 이날 교체출전해 2타수 1안타를 때렸고 지난 16일 경기에서는 대주자로 출전해 한타석도 소화하지 못했다.
김재호의 공백은 류지혁이 메웠다. 류지혁은 김재호 말소 이후 지난 16일까지 15경기에서 59타수 20안타, 2홈런, 10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김재호는 올시즌 80경기에서 타율 2할7푼8리, 4홈런, 37타점, 29득점을 기록중이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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