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근 서울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친 걸그룹 EXID 의 하니가 '뷰티쁠' 뷰파인더 앞에 섰다.
'정글의 법칙'에서 '하보스(하니보스)'로 불리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준 그녀를 실제로 만나보니 방송에서 봤던 털털하고 유쾌한 모습 그대로였다. 아니, 훨씬 더 에너제틱함이 느껴졌다.
"지금까지 정글에 두 번 다녀왔는데, 두 번 모두 너무 힐링이 됐어요. 눈 앞에 펼쳐진 넓은 대자연 앞에서 제 자신이 너무 작게 느껴졌고, 지금 하는 고민과 고민들이 정말 작은 것들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현재의 제 모습에 더 감사하게 됐죠. 정글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라서 좋아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고,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을 줄 아는, 꽤 어른스럽고 긍정적인 소녀였다.
또 음악에 대해서는 진지했다. "요즘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서 작사 비슷한 걸(?) 처음으로 해봤는데,
이런 식으로도 나를 표현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미있고 매력적이었어요."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꾸며 스스로를 완성해가는 중이라고 말하는 하니.
선한 눈매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그녀의 힘은, 그녀를 모두가 열광하는 아이콘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힘들고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땐 엄마의 품이 가장 좋다고 말하고, 평소엔 멤버들과 함께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을지 고민하는, 털털하고 순수한데다 진중하기까지 한 하니와 함께 나눈 인터뷰와 화보는 8월 18일 발행하는 '뷰티쁠' 9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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