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좋아졌다고 하더라."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시즌 첫 1군 콜업된 불펜 유원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LG는 1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김대현과 고우석을 말소시키고, 김지용과 유원상을 콜업했다.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 불펜 소모가 심했던 LG는 팔꿈치 통증이 있는 김대현과 아직 경험을 더 쌓아야 하는 고우석을 내리고, 1군 즉시 전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불펜 2명을 올렸다.
특히, 유원상의 콜업이 눈에 띈다. 유원상은 지난해 말 팔꿈치 수술을 받고 그동안 치료, 재활에 힘써왔다. 올해는 1군이 아닌 2군에서만 실전을 치렀다. 34경기 2승1패7홀드2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중이었다.
양 감독은 유원상에 대해 "그동안은 2군에서도 구속이 안나왔었는데, 최근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어제 경기는 141km까지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원상은 18일 두산 2군과의 경기에서 1이닝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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