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유원상이 약 1년 만의 1군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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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은 19일 잠실 삼성 라이온즈전 선발 류제국에 이어 팀 2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팀이 1-4로 밀리던 5회초를 앞두고 등판해 1이닝을 던졌다. 유원상은 이승엽, 조동찬을 각각 플라이로 처리하고 강한울에게 중전안타를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김성훈을 2루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유원상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됐다. 지난해 말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거친 뒤 올해는 2군에서만 뛰었다. 불펜 힘이 떨어진 가운데 유원상이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2군 경기에서 141km의 공을 뿌리자 양상문 감독은 콜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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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상은 지난해 8월3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 등판 후 354일 만의 실전을 마쳤다. 6회 진해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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