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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일 수원FC전에서 1대2로 패하며 개막 후 무패행진이 끊긴 경남은 이어 열린 안양전에서도 0대1로 무릎을 꿇으며 주춤하는 듯 했다. 하지만 경남은 공격적인 투자로 반격에 나섰다. 김근환 윤종규 김선우 권용현 강승조 등 K리그 클래식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단숨에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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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부산(승점 46)은 홈에서 안산을 3대0으로 꺾으며 경남과의 승점차를 유지했다. 올 시즌 안산에 승리가 없었던 부산은 완승으로 무패행진을 5경기(3승2무)로 늘렸다. 전반 6분 홍진기의 결승골을 시작으로 후반 5분 이청웅, 후반 43분 정석화의 릴레이골로 완승을 거뒀다. 최근 부진했던 성남은 안양 원정길에서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3대1 승리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3분 김동찬, 전반 36분 이현일의 연속골에 전반 39분 안양의 자책골까지 묶은 성남은 후반 41분 조석재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안양에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성남은 단숨에 3위(승점 36)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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