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지난 19일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 543회는 미국 드라마 오디션 도전기인 'LALA 랜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Advertisement
박명수는 평소 성격과 달리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긴장감에 거듭된 실수를 했고, 미국 제작진의 배려 속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오디션에 재 도전했다. 다시 마음을 잡은 박명수는 준비한 연기를 차근차근 보여줬다. 특히 상황극은 제작진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명수는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미국 제작진은 멤버들의 연기를 모두 본 후 열정과 자신감이 넘친다고 미소를 지었다.
Advertisement
박명수는 5년 전 MBC에서 받은 방송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보여주며 마지막까지 자신을 어필했다. 또 몸개그까지 시도하며 마이클 켈리를 웃게 했다. 마이클 켈리는 박명수에 대해 "Wow What a trip(와우 완전 웃겨요)"라고 높이 평가했다.
Advertisement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렇게 다음 시즌의 새 캐릭터를 구상하는 네 작품의 정식 오디션을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 오디션인 판타지 드라마 '알파스' 오디션을 봤는데, 이는 제작진의 '좀비 몰카'라는 빅 피처가 담겨 있었다. 이 작품은 실제는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였고, 제작진은 사람이 동물로 바뀌는 상황 설정이 있다고 속여 멤버들은 동물 연기를 해야 했던 것.
오디션 결과 유재석, 하하, 양세형이 1차에 합격했다. 세 사람은 2차 오디션을 봤다. 이들은 영화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세 명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갑작스러운 좀비 분장을 한 좀비 떼의 공격에 두려움에 떨었다. 하하는 "아침 댓바람부터 죽을라고 김태호"라고 몰래 카메라를 기획한 김태호 PD를 원망했다.
좀비 떼는 미국 '워킹데드' 체험관에서 좀비 연기를 하는 배우였다. 멤버들이 기대했던 '알파스'는 존재하지 않는 드라마였다. '알파스' 제작진이라고 했던 캐스팅 디렉터는 '워킹데드' 체험관을 이끄는 제작진이었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준비한 몰래 카메라이자 '워킹데드' 체험관 배우 오디션이었다. 미국 드라마에 출연할 줄 알고 기대를 가졌던 세 명의 멤버들은 크게 실망했지만 이내 좋은 점을 찾으며 열정적으로 좀비 역할에 빠져들었다. 유재석은 몰래 카메라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럴 땐 김태호 PD가 안 보인다"라고 말했고, 하하는 "입장을 바꿔서 놀라게 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명의 멤버들은 '워킹데드' 좀비 배우 체험에 나섰다. 관람객은 박명수와 정준하였다. 박명수는 좀비가 '무한도전' 멤버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또한 크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은 가운데 성큼성큼 걸어갔다. 정준하는 '무한도전' 대표 겁보답게 소리를 지르며 뛰기 바빴다. 두 사람의 극명한 표정 대비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새로운 시즌의 새 캐릭터를 찾는 미국 드라마 출연 기회를 얻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연기를 했다. 캐릭터에 맞게 상황극을 만들며 열정 가득한 연기를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미국 드라마 출연이라는 무모한 도전에 나섰던 멤버들의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마련한 깜짝 몰래 카메라는 겁 많은 멤버들을 크게 당황하게 했다. 이들이 혼비백산하며 망가지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웃겼다. 아울러 몰래 카메라 설치는 겁보 멤버들의 잔뜩 울먹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감동과 재미가 모두 녹아 있는 특집이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노력이 가득했던 미국 드라마 오디션 도전은 시종일관 따뜻하고 재미가 넘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모든 오디션을 마친 후 제작진은 "미드 오디션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는 자막을 삽입하며 향후 미국 드라마 출연 가능성을 열어 두는 바람으로 마무리 했다.
이처럼 미드 오디션 도전으로 멤버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확인하고, 좀비 몰카로 큰 웃음을 선사한 '무한도전'은 토요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수도권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을 14.3%(19:32)를 기록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등 다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한국 오니까 더 실감난다" 세계 최강 '금메달''한국 고딩 스노보더 최가온 금의환향..."할머니가 해준 육전 제일 먹고파"
- 3.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4.'불법인줄 몰랐다'면 가중처벌? '일벌백계' 천명한 롯데…도박 4인방 향한 철퇴 "이중징계? 피하지 않겠다" [SC시선]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