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의 마무리 투수 웨이드 데이비스(32)가 26경기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데이비스는 20일(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9회 등판해 1이닝 무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4-3, 1점차 리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데이비스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고 시즌 26번째 세이브를 거뒀다. 지난 오프 시즌에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이적한 그는 올해 26번의 세이브 기회에서 모두 세이브에 성공했다. 26경기 연속 세이브는 컵스 구단 최다 타이 기록이다. 라이언 뎀스터가 2005년과 2006년에 걸쳐 26경기 연속 세이브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시즌 44경기에 나선 데이비스는 3승1패26세이브-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세이브 부문 4위에 올라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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