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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의 성장을 이끈 것은 국내 커피전문점의 증가다. 커피전문점은 전체 커피시장의 62.5%를 차지하고 있다. 커피 문화의 대중화와 고급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커피전문점 브랜드가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문제는 일부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너무 낮은 판매가다. 낮은 가격은 고객에게 좋을 수 있지만, 낮은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출이 높아야 한다. 이로 인해 가맹점의 수익률이 문제되고 있다. 매출은 높지만, 임대료와 종업원 인건비 등의 부담으로 수익률이 낮다는 얘기다. 경쟁이 치열한 만큼 가격, 차별성, 수익률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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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카페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브랜드는 카페띠아모다.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카페띠아모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 카페띠아모의 젤라또는 이탈리아 본토에서 만드는 방법으로 현지의 맛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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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국내 로스팅으로 신선도를 높였다. 이를 위해 남양주시에 로스팅 공장도 설립했다. 스페셜 등급의 원도를 미디엄 로스팅한 후 싱글오리진 커피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한 고픔격 커피다. 2017년 3월부터는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 전 메뉴에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를 도입했다. 카페띠아모에서 판매되는 스페셜티 커피는 아라비카 커피 품종 중에서 가장 퀄리티가 높은 생두다. 현재 대부분의 커피전문점은 Commercial 이하 등급의 커피를 사용한다. 이는 맛과 품질에서 70점 이하다. 반면 스페셜티 커피는 맛과 품질 모두에서 80점 이상을 획득, 차별화를 보인다. 풍부한 바디감과 달콤함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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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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