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실염으로 입원했던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의 퇴원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김 감독은 20일 게실염으로 인해,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김 감독은 19일 수원 kt 위즈전이 끝난 후 복통을 호소했으며, 동수원 병원에서 엑스레이와 CT 촬영을 한 결과, 게실염 판정을 받았다. 게실염은 대장벽에 염증이 생겨 바깥쪽으로 동그랗게 꽈리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질병이다.
김 감독은 이후 병원을 옮겨, 추가 검사와 함께 항생체 치료를 진행했다. 하지만 주말이라 정확한 진단을 받지는 못했다. 그리고 21일 전문의 회진 결과, 아직 통증이 남아있어 계속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퇴원 여부도 결정되지 않았다. 내일 아침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게 두산 측의 설명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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