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강 빅사이즈 개그맨 문세윤, 미키광수, 박영재, 양배차가 ONT채널의 새 프로그램 '프로가 프로에게 배운다! 뚱보날다'에 출연한다.
현대미디어계열의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가 오는 9월 2일 토요일 신규 프로그램 '프로가 프로에게 배운다! 뚱보날다'를 첫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프로가 프로에게 배운다'라는 콘셉트의 2부작 파일럿 예능이다. 대한민국 각 분야의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와 대표 빅사이즈 개그맨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고, 함께 땀 흘리며 실력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다.
4명의 MC에는 일명 '한입만' 기술의 최강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세윤, 남다른 헬로키티 캐릭터 사랑으로 SNS 국무총리로 불리는 개그맨 미키광수가 출연한다. 또 tvN '코미디빅리그' 대표 개그맨 양배차와 SBS '웃찾사'의 히어로 박영재가 출연해 힘을 더한다.
이와 관련, 문세윤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이제 본격적으로 먹방 챔피언 MC로 치고 나가려고 한다"며 농담 섞인 포부를 곁들여 폭소를 안겼다.
더불어 웨이크보드, 제트서프, 트렘폴린 체조와 클라이밍 등 각 분야의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와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출연해 체계적인 훈련을 선보인다.
ONT채널의 김종수PD는 "빅사이즈 개그맨이 사람들의 선입견에 맞서 날렵한 익스트리머로 거듭나는 모습을 통해 즐거움과 스릴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고자 기획한 특별한 프로젝트"라며 "더불어 시청자에게 가장 재미있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교과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올 여름을 더욱 짜릿하게 만들 2부작 스포츠 예능 '프로가 프로에게 배운다! 뚱보날다'는 오는 9월2일 토요일 밤10시30분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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