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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오타니가 타자로는 처음으로 8월 월간 MVP를 수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성적을 보면 수상 후보로 서 부족함이 없다. 구리야마 히데키 니혼햄 감독은 당분간 그를 타자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타자 오타니'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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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이 많은 시즌이다. 오타니는 지난 4월 8일 오릭스 버팔로스전 이후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됐다. 6월 말에 복귀할 때까지 두달 넘게 공백이 있었다. 실전 감각이 떨어져서 그런지, 복귀 직후인 지난 7월 타율 2할2푼2리(45타수 10안타)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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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 16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부터 20일 세이부 라이온즈전까지 5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 기간에 18타수 12안타, 타율 6할6푼7리에 1홈런-7타점을 마크했다. 16일 지바 롯데전, 20일 세이부전에선 각각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전타석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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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지난해 8월에 타자로 월간 MVP 후보에 올랐는데, 5위에 그쳐 수상에 실패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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