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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이번 가을 개막할 2017~2018시즌 WKBL 정규 리그의 다크호스로 꼽힌다. 합류한 인원이 많다. 먼저 가드 경쟁이 치열하다. 부상으로 자리를 오래 비웠던 '신인왕 듀오' 김이슬과 신지현이 박신자컵을 통해 실전 감각 점검에 나섰고, 그동안 두 사람의 공백을 채웠던 '지영둥이' 김지영과 서수빈도 선배들과 뜨거운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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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이하은의 성장 역시 주목할만 하다. KB스타즈전에서 26분52초를 뛰며 13득점을 올린 이하은은 높이가 약점인 하나은행의 기대주 빅맨이다. 박지수와의 1:1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가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이하은은 "팀내 경쟁 효과가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다. 팀내 언니들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다른팀들도 이길 수 있다"며 주전 경쟁 효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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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기록실(2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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