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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의 캐스팅 역시 화제다. 먼저, 배우 조승우가 풍수와 사주, 천문학 등 음양학에 대한 모든 것을 통달한 조선 최고의 천재 지관 '박재상'으로 분한다. '박재상'은 세도가 하늘을 찌르는 장동 김씨의 풍수 음모와 역모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로, 최근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역으로 극찬을 받은 조승우가 다시 한번 믿고 보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시당하는 왕족이지만 명당을 빼앗아 최고 권력가가 되려는 야심을 지닌 '흥선군' 역은 배우 지성이 맡는다. 최근 드라마 [피고인]을 통해 딸과 아내를 죽인 누명을 쓰고 사형수가 된 검사로 열연을 펼친 지성은 <명당>을 통해 전작을 능가할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성균이 장동 김씨 가문을 물려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김병기' 역을 맡아 조승우, 지성과 강렬하게 대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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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명당>의 메가폰을 잡은 박희곤 감독은 첫 촬영을 앞두고 "최고의 시나리오, 최고의 배우들, 최고의 제작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든든한 사람들과 함께 끝까지 촬영 잘 마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승우는 "<퍼펙트 게임> 이후 감독님과 또 만나게 돼서 굉장히 반갑다. 정말 좋은 작품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혀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으며, 지성은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훌륭하신 감독님,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열심히 촬영하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김성균은 "묵직하고 힘 있는 시나리오라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감독님,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에서 벗어나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드리게 되어 즐겁고 흥분이 된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백윤식은 "<관상>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역학 3부작'의 마지막인 이번 영화에도 인연이 닿아 기쁘고 좋은 연기로 관객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채원은 "좋은 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고 설렌다. 앞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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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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