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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뀐 훈련시간, 자율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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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생각은 어떨까. 이재성(전북)은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이란전에 맞춰 컨디션 트레이닝을 하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된다. 이번에는 부상방지 훈련 프로그램도 한다. 나는 올 시즌 초반 부상을 입었다. 이런 프로그램이 있기에 훈련에만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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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훈련 전에는 개인 휴식 및 비디오 미팅을 진행했다. 이재성은 "자율적인 면을 존중해 주신다. 오전에는 개인 훈련을 했다. 오후에는 비디오 미팅을 진행했다. 감독님께서 패스 앤드 무브를 집중적으로 말씀 하셨다"고 말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감독님께서 한 시간 정도 비디오 미팅을 하셨다. 우리는 물론이고 상대를 분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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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 변화가 있다. 바로 베테랑 모임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1979년생 스트라이커 이동국(전북)을 비롯해 염기훈(수원) 이근호 등 30대 베테랑이 여럿 포함됐다. 이동국은 임시 주장으로서 팀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선수들을 이끄는 베테랑 모임도 있다. 이근호는 "사실 '베테랑 모임'이라고 해서 따로 만난 적은 없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이동국 선배, 염기훈 선배와 모여 얘기를 하게 된다"며 웃었다.
파주=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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