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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은산에 대한 왕린(홍종현)의 마음을 눈치 채고 그를 견제하는 왕원의 모습과 함께 군사들에게 추포되어 "저희 집 문양이 맞습니다"라고 자백하는 왕린의 모습이 담겨 긴장도를 높였다. 원작에서는 왕린과 은산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배신을 느낀 왕원이 흑화한다.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었던 만큼 더 큰 배신을 느낀 왕원은 왕린을 추방하고, 은산은 행방불명된 왕린을 찾기 위해 고려를 떠난다. 왕린과 은산을 모두 곁에 두고 싶었던 왕원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집착과 사랑 때문에 두 사람을 놓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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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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