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리치 힐)이 9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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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은 24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1안타(1홈런) 1실점했다.
힐은 0-0으로 맞선 연장 10회말 선두타자 조시 해리슨에게 끝내기 좌월 솔로홈런을 내주고 시즌 5패(9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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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까지 힐은 안타와 볼넷, 실책을 허용하지 않고 퍼펙트 피칭을 했다. 탈삼진은 10개나 기록했다. 하지만 9회말 선두타자 조디 머서를 3루수 실책으로 내보내며 퍼펙트 행진은 깨졌다.
9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힐은 연장 10회말 등판해 해리슨에게 2B1S상황에서 4구 88.2마일(약 142㎞)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해리슨이 이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끝내기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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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은 9이닝을 분전했지만 야속한 LA타선은 끝내 터지지 않아 분루를 삼켜야했다. LA는 이날 산발 8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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