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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등판한 오승환은 이날 11개의 공을 던져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2안타 1실점했다. 평균 자책점은 3.69에서 3.86으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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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무사 3루 상황에서 투수를 타일러 라이온스로 교체했다. 라이온스가 후속 세타자를 깔끔히 처리하며 오승환 책임주자 마르고에게 홈을 허용하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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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이날 "로젠탈이 다음주 중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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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탈은 올시즌 50경기에서 3승4패12홀드11세이브,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중이다. 셋업맨으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오승환이 부진하며 다시 마무리 자리를 꿰찼다.
세인트루이스 지역언론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도 지난 22일 기사에서 "내년 시즌 오승환과 재계약해 마무리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올 시즌 왼손 타자를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다. 우타자에게 활용하는 좋은 셋업맨 이상은 어렵다"고 신뢰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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