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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와 이연희는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제작 아이엠티브이)에서 각각 주민등록상으로는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 역과 주방 보조 5년차이자 해맑은 말괄량이 정정원 역으로 열연을 펼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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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여진구와 이연희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깜찍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길거리 뽀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어디 갔다 왔냐고 재차 묻는 정원에게 해성이 "조용!"이라면서 갑자기 입을 맞췄던 것. 너 이렇게 넘어가려는 거냐며 목소리를 높이는 정원을 향해 해성은 "또 조용히 하게 해줄까?"라며 얼굴을 부여잡았고 당황한 정원은 아니라며 정색했다. 갑작스런 해성의 '기습 쪽뽀뽀'에 두근거려하는 정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달달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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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길거리 뽀뽀' 촬영은 최근 서울시 중구의 한 공원에서 이뤄졌다.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은 여름밤의 촬영이었지만 두 사람은 "이제 바람도 분다"며 기분 좋게 촬영을 준비해나갔던 상태. 걸음을 걷다가 멈춰선 후 뽀뽀를 이어가야하는 장면이어서 두 사람은 걸어오는 동선과 멈춘 상태에서의 제스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더욱이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길거리 뽀뽀'를 완벽하게 표현했고, 'OK컷'을 받자마자 동시에 웃음보를 터트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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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23, 24회 분은 2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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