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박수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6년 10월 득남 이후 약 11개월만이다.
한류스타 배용준의 아내이기 전, 즉 결혼 전부터 박수진이 보여준 아기자기한 패션은 2030 여자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사랑받게 된 이유 중 하나다. 그렇기에 이번 득남 소식과 더불어 첫째 임신 당시 보여준 임부복 스타일 역시 다시 한번 조명되고 있는 바.
박수진의 예비 엄마 룩을 모아봤다. 여성스러움을 유지하면서 입기 쉬운 스타일링으로 참고해보길 바란다.
지난해 8월 종영한 올리브 '옥수동 수제자'는 결혼 후 박수진의 첫 리얼리티 방송으로 첫째 임신 중인 그의 모습을 담아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살짝 불러온 배를 자연스럽게 감춰 준 셔츠 원피스는 예비 엄마들뿐 아니라 일반 여성들 사이에서도 인기였던 제품.
결혼 전 튀는 컬러나 반짝이는 디테일을 즐겼다면 한결 심플한 아이템을 고르는 모습이다. 가볍고 부드러운 오가닉 소재에 여유 있는 핏의 원피스를 주로 착용하며,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한다. 또한 슈즈는 굽이 낮은 샌들로 선택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옐로 또는 블루의 화사한 컬러를 선택했는데 다가오는 가을에는 짙은 컬러에 주목해보는 것도 좋겠다.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볼륨감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데 매니시한 로퍼와 믹스 앤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게 마무리했다.
박수진's PICK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볼륨감과 여유 있는 핏이 포인트. 심플한 디자인의 슈즈로 마무리하기."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소속사 대표와 배우로 만나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1985년 생인 박수진은 2001년 걸그룹 슈가 멤버로 데뷔,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연기 생활을 이어갔다. 이후 '선덕여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했고 O'live 채널 '테이스티로드' 장수MC로 활약한 바 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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