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바르셀로나가 독일 분데스리가 스타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이마르를 파리생제르맹으로 빼앗긴 바르셀로나는 리버풀의 필리페 쿠티뉴, 도르트문트의 우스망 뎀벨레 영입을 노렸지만 사실상 좌절됐다. 1억파운드 이상을 제안했지만 리버풀과 도르트문트의 완강한 저항에 막혔다. 앙헬 디 마리아와 장 세리의 영입 마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적시장 데드라인까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분데스리가 스타들로 시선을 돌렸다.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스포르트는 24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가 도르트문트의 율리안 바이글과 샬케의 레온 고레츠카에 이적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두 선수의 이적료는 4000만유로 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네이마르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은 아니지만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보다 현실적인 타깃이다. 파울리뉴를 영입했지만 헐거운 중앙에 힘을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이반 라키티치를 대신할 수 있는 옵션이기도 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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