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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이 가결될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 7월 21일 'PD수첩' PD 10명에서 시작된 제작 중단과 업무 거부에 참여한 인원은 이미 350여 명에 달한다. 또 총파업 찬반 투표를 앞두고 시사제작국 콘텐츠제작국 보도국 아나운서국 드라마국 편성국 예능국 라디오국 등 각 부문의 총파업 동참 결의가 잇따르고 있어 9월 총파업은 결정된 듯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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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드라마는 조금 여유가 있다. 외주 제작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드라마의 경우 월화극 '왕은 사랑한다'(유스토리나인)와 후속작 '20세기 소년소녀'(화이브라더스), 수목극 '죽어야 사는 남자'(도레미)와 후속작 '병원선'(팬엔터테인먼트),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빅토리콘텐츠)와 후속작 '밥상을 차리는 남자'(김종학프로덕션,GnG프로덕션)'도둑놈 도둑님'(메이퀸픽쳐스), 일일극 '돌아온 복단지'(JS픽처스)와 '별별 며느리'(아이윌미디어) '훈장 오순남'(MBC C&I)등이 모두 외주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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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17일 편성PD 30명을 시작으로 18일 드라마PD 50명, 21일 예능PD 56명, 라디오PD 36명 등이 총파업 동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2012년 170일 파업 당시의 수준을 뛰어넘는 최대 규모와 강도의 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뜻을 모아 긴장을 높였다. 만약 전면 파업으로 확대될 경우 더 많은 프로그램의 제작 차질은 물론 광고 등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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