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향한 싸움이 뜨겁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는 3강 플레이오프제를 택했다. 2, 3위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자가 정규리그 1위팀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챔피언결정전 직행은 통합 우승을 위한 첫 걸음이다.
1위 김해시청과 2위 경주한수원이 챔프전 직행권을 두고 치열한 전쟁을 펼치고 있다. 20라운드 현재, 김해시청과 경주한수원은 승점(37)은 물론 골득실(+12)까지 같다. 다득점(김해시청 28골, 경주한수원 27골)으로 순위가 갈려 있을 정도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부터 한경기 한경기 결과가 중요하다.
김해시청은 25일 오후 5시 대전월드컵보조구장에서 대전코레일과, 경주한수원은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릉시청과 2017년 내셔널리그 21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1위를 탈환한 김해시청은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미드필더 김창대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올 시즌 대전코레일을 상대로 승리가 없었던(2무) 김해시청은 상승세를 앞세워 승리를 노린다.
최근 공격력이 주춤한 경주한수원은 장백규 고병욱 정기운의 활약이 절실하다. 경주한수원은 올 시즌 강릉시청을 맞아 2번 모두 승리하고, 10골이나 폭발시켰던만큼 또 한번의 대승을 노리고 있다.
3위 싸움도 예측불가다. 현재 천안시청(승점 31)이 대전코레일(승점 29)에 한발 앞서있다. 4경기 무패행진(3승1무)을 달리며 3위에 등극한 천안시청은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창원시청을 만난다. 1승1패로 백중세였던만큼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천안시청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에이스' 조이록의 발끝을 주목하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7년 내셔널리그 21라운드(25일)
대전코레일-김해시청(대전W보조·오후 5시)
강릉시청-경주한수원(강릉종합)
부산교통공사-목포시청(부산구덕·STN, IB스포츠)
창원시청-천안시청(창원종합·이상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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