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나나가 SBS 드라마 '사자'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사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나나가 '사자'의 여주인공 여린 역으로 캐스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자'는 인간에게서 희망의 답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나나는 극중 여린 역을 맡았다. 여린은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후 그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쫓아가다 똑같이 생긴 남자와 만나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복싱과 유도 특기생 특채로 경찰이 된 인물로 머리보다는 몸을 쓰는 게 더 익숙한 형사로 정의감이 투철한 가장 인간다운 면모를 발휘할 예정이다.
나나는 지난해 tvN '굿와이프'로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당시 조사원 김단 역을 맡은 그는 첫 연기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능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런 그가 박해진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쏠린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 드라마를 기획할 때부터 나나를 놓고 썼고 다른 배우는 생각해 본 적 없을 만큼 정확히 나나와 일치하는 캐릭터로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과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 이라며 "100% 사전제작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대한 높일 '사자'를 위해 나나는 이미 무술수업에 돌입했다. 드라마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자'는 영화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을 집필한김제영 작가와 SBS '결혼의 여신' '용팔이' '엽기적인 그녀' 등을 연출한 오진석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11월부터 촬영에 돌입, 100% 사전제작된다. '사자'는 내년 초까지 촬영을 마무리한 후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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