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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타선의 득점 지원은 넉넉하지 않았다. 류현진이 마운드에 있을 때는 단 2점만 뽑아줬을 뿐이다. 지난 24일 선발 리치힐은 9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고도 10회 끝내기 홈런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LA타선은 8안타 무득점에 그쳤고 그날 기운이 25일에도 계속 이어지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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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득점지원에 류현진이 직접 나섰다. 6회 1사 후 류현진은 타석에서 상대 두번째 투수 스티븐 브롤트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류현진이 차려준 밥상도 LA타자들은 받아먹지 못했다. 커티스 그랜더슨이 볼넷으로 출루해 1사 1,3루를 만들었지만 저스틴 터너와 야스마니 그랜달이 범타로 물러나며 추가 점수를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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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선은 1점차로 따라붙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8회 그랜달과 곤잘레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겨우 점수차를 벌려 무난히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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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기정사실화된 시점에서 이제 어떤 투수가 포스트시즌에 활용될 것인가가 팬들의 주된 관심사가 됐다. LA지역언론LA 타임즈는 다저스 메일백 코너에서 '류현진을 1이닝 불펜투수로 활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어깨수술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저스가 류현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찾는다면 그는 분명히 팀에 가치있는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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