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더스틴 니퍼트가 가까스로 패전 위기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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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1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했다. 6회초 1-2로 뒤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6회말 타선이 동점을 만들며 니퍼트를 패전 위기에서 구해냈다.
니퍼트는 1회부터 실점을 했다. 선두타자 이정후를 볼넷으로 내보낸 후 이택근은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서건창의 희생타로 이정후가 2루에 갔다. 이어 김하성의 적시 좌전 2루타가 터지면서 1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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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에도 니퍼트는 선두타자 장영석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2실점째를 했다.
이날 3회를 제외하고는 매회 주자를 내보낸 니퍼트는 제구 난조로 볼넷 3개에 몸에 맞는 볼까지 2개를 기록하며 투구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특유의 위기 관리 능력으로 대량 실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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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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