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이틀 연속 동점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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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3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오재일은 상대 투수 김상수의 5구 124㎞ 포크볼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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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7회말 1사 1,2루에서 대타로 나서 동점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던 오재일은 이날도 동점 홈런을 쏘아올리며 '동점의 사나이'가 됐다.
오재일의 홈런으로 8회말 현재 두산은 넥센과 3-3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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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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